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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신한금융투자] |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과거에는 정체된 시장 내에서 스타강사 경쟁사 이적 등 시장점유율(M/S) 경쟁이 심했다"며 "2016년 패스 상품 출시로 시장 판도가 180도 바뀌었다. M/S 경쟁을 통한 개별 업체 성장이 아닌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경쟁사 개인정보유출 이슈로 상위업체 과점화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메가스터디교육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게 윤 연구원의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패스 상품을 통한 단가 인상(P)과 온라인 교육 참여율 확대에 따른 학생수 증가(Q)가 동반되는 구간"이라며 "스타강사 뿐만 아니라 2, 3진급 강사 라인업도 타사 대비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에 학생수(Q) 증가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 경쟁이
그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도 정시 비중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며 "수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능 입시 사교육 니즈는 높아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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