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교통호재 풍성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4월 분양

↑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 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오는 4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데 '양주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양주신도시 A11-1·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1515세대(A11-1블록 전용 ▲76㎡ 168세대 ▲84㎡A 581세대 ▲84㎡B 100세대, A11-3블록 ▲76㎡ 216세대 ▲84㎡A 336세대 ▲84㎡B 1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확정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올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양주신도시 옥정중심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과 강남구청역까지 각각 20분대와 5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2021년 말 착공한다.
또한 단지 맞은편에 중심상업지구가 있고 도보 통학거리에 옥정초·중·고교가 있다. 문화복합센터인 U-city와 천보산 휴양림과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으며, 세대 안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중흥건설은 다음달 모델하우스 정식 개관에 앞서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한덕타워 1층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사전 마케팅에 돌입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