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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삼성전자] |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예상대비 디스플레이·메모리 사업의 환경 약세로 1분기 전사 실적이 시장 기대 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LCD 패널의 비수기 속 중국 패널업체의 Capa(일생산능력)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로 예상보다 가격 하락폭이 확대됐고 플렉서블 OLED 대행 고객사의 수요감소및 LTPS LCD와의 가격 경쟁 지속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시장 예상 대비 실적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메모리 사업도 비수기에 따른 전반적인 수요 약세 속 주요 제품들의 가격 하락폭이 당초 전망 대비 일부 확대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어려운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단기적으
중장기적으로는 주력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R&D 투자 등 핵심역량 강화 노력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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