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추정 손실 7천5백억 원

증시 급락으로 현재 발행된 주가연계증권 ELS 10개 가운데 1개 종목 꼴로 손실이 발생했으며, 추정 손실액은 7천5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한 ELS는 전체 상품 4천8백 종 가운데 10%인 530종이나 되며, 이들 ELS의 평균 손실률은 28%로 추정 손실액이 7천5백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약세장에서 인기가 있는 ELS는 대부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지만, 급락장에서는 원금 손실이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