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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새 브랜드를 공개하고 이를 4월 분양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새 푸르지오의 철학을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정리했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 정립에 따라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 이미지(BI)는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자연의 형상을 담았다.
BI 색도 바꿨다. 기존 푸르지오 초록색에 검은색 잉크 한 방울이 떨어진 듯한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으로 자연스러움에 고급스러움, 절제미, 중후함을 담았다는 게 대우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BI 캐릭터도 함께 발표했다. 푸르지오의 기존 디자인 유산인 'P Tree'의 갈대를 연상하게 하는 이미지와 지구·대지의 단단함을 연상하게 하는 원형을 더했다. 기존 심벌이나 BI와는 달리 정형화된 틀에 갇히지 않고 로고의 좌우 아래쪽에 위치하거나 단독으로 활용되는 등 자유롭게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푸르지오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브랜드의 기본 철학부터 변화시킨 대우건설은 새로워진 푸르지오 브랜드에 맞춰 'Be Unique, Be Right, Be Gentle, Be Smart' 등 4대 프리미엄 상품군을 정립했다.
또 대우건설은 새로운 푸르지오의 철학과 브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