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의 자회사 바이오케스트가 대사 항암물질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100% 자회사인 바이오케스트가 암 대사 과정을 억제하는 표적 항암물질에 대한 2건의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특허는 지난 3월 경희대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원천기술이다. 암 성장에 필요한 칼슘의 채널을 차단해 암세포의 정상, 증식을 억제하고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분하는 물질이다. 기존 특정 적응증을 가진 항암제와 달리 모든 종양이 공통으로 가진 대사과정의 특성을 억제할 수 있어 모든 암종의 치료 및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바이오케스트는 경희대와 함께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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