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한국사이버결제(이하 NHN KCP)가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에 무인주문결제시스템 '오더픽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더픽서비스는 무인화시대를 맞이해 판매자와 구매자 양자 모두에게 편리하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구매자가 매장에 방문해 키오스크에 줄서는 대신 테이블에 앉아 간단하게 QR코드를 인식,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진행되고 결제가 완료된 주문이 상점의 포스(POS)에 자동으로 전송돼 음식이 제조되는 원스톱서비스다.
NHN KCP와 설빙 양사는 해당 서비스를 현재 설빙 2개의 직영점(건대2호점, 석촌호수동호점)에 우선적으로 론칭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설빙의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설명회 개최 후 서비스 신
NHN KCP 관계자는 "오더픽서비스는 인프라 사업인 키오스크에 비해 절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발생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테이블오더를 시작으로 연내 픽업오더, 배달주문중계서비스가 순차적으로 론칭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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