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 19일 분양

↑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오는 19일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293세대(전용 ▲74㎡ 148세대 ▲84㎡ 14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33~57㎡ 207실로 구성된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왕판교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다. 또한 판교·분당신도시와 인접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하나로마트, 분당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천초, 손곡중, 한빛중, 수지중·고가 있다.
세대에는 기존 아파트(2.4m)보다 천장고를 높인 우물천정(2.53m)으로 설계하고,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할 예정이다. 전용 74㎡과 84㎡ 일부 세대에는 각각 복도 수납장과 현관 워크인 수납장을 제공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해당지역, 25일 1순위 기타지역,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3일, 계약은 14~16일 실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상반기다.
한화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 첫 날부터 3일 동안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청약자를 대상으로 각각 황금 열쇠 경품 이벤트와 명품가방 및 생활가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