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금융투자업계에서 처음으로 해외 주식자산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외주식 자산은 전날 기준으로 6조302억원으로 집계됐다.
양질의 투자 콘텐츠와 컨설팅 역량에 가반한 우수한 수익률이 해외주식자산 증가의 배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투자를 담당하는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는 우량기업에 대한 정보를 전한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사내 리서치센터, 해외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및 다양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3년 동안 꾸준히 해외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해 온 결과 현장에서 실제 투자자들의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대다수의 WM 영업직원들이 해외주식에 대한 전문 투자상담이 가능하다는 점도 우수한 성과에 힘을 보탰다. 실제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해외주식 추천종목 수익률을 살펴보면, 미국 +26.2%, 중국 +36.8%, 홍콩 +29.1%로 해당국가의 지수를 크게 웃돈다.
김을규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 본부장은 "미래에셋대우는 투자자의 수익률을 투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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