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지난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08억원으로 37.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5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기업 원방테크를 인수 후 해당 사업 수익이 작년 하반기부터 반영돼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짐에 따라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원방테크가 올 초 인수한 거더교량 전문업체 삼현피에프의 수익은 2분기부터 반영될 예정이므로, 올 한해 단순 수익성 회복을 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부품 분야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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