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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경우 아마존을 통한 시장 안착에 성공한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매출 성장 지속이 예상된다"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아시아 지역 B2C 유통망 확대, 4분기부터 진행할 유럽 2차 및 중남미 시장 진출 등으로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3월 중국 티몰 입점과 일본 아마존 진출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인도, 기타 유럽 국가,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도 아마존을 통해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기준 점유율 30%와 10%를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 시장 공략을 위해 슈피겐코리아는 화웨이 및 삼성전자 중저가 시리즈용 케이스를 확대하고 현지 생산 법인을 운영 중이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신규 B2C 시장 진출로 안정적인 외형 성장 전망이 기대되는 이유다.
강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3135억원,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 14% 늘어날 것"이라면서 "스마트폰 케이스 교체주기가 스마트폰 교체주기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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