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에셋자산운용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차문현 전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65·사진)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차 신임 대표는 제일투자신탁, 우리투자증권을 거쳐 유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2019년 초까지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를 맡아왔다.
알파에셋자산운용은 강관 제조업체인 국제강재의 최곤 회장이 대주주다.
최 회장은 회사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 전지현 씨의 시아버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