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장기업의 감사 또는 감사위원회 위원 중 회계·재무 전문가 비율이 20%에 못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코스피200 편입기업 감사 및 감사위원회의 회계·재무 전문가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된 곳 중 감사위원회 위원이 3명 이상인 120개사의 감사위원 537명 중 회계·재무 전문가는 104명(19.3%)이라고 밝혔다.
또 자산총액 2조원 미만으로 감사 체제를 운영하는 37개사의 감사 43명 중 회계·재무 전문가는 5명(11.6%)에 그쳤다고 밝혔다.
박동빈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연구원은 "감사 및 감사
[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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