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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사진제공= 현대건설컨소시엄] |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은 투자수익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서울 대표 나들이 장소인 '월드컵 공원'과 '하늘공원' 인근 상암DMC 상권의 1층 상가의 경우 3.3㎡ 기준 매매가는 2083만원, 보증금 210만원, 임대료 13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은 8.33%로 높은 데 비해 공원과 다소 떨어진 망원역 상권은 3.3㎡ 기준 매매가 6818만원, 보증금 223만원, 임대료 15만원으로 임대수익률이 2.73%에 그쳤다.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세종시 해밀리 6-4생활권 L1·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가는 L1블록 약 60개 점포, M1 블록 약 30개 점포 규모다. 앞서 18.‘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 자체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고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또 천안~논산 고속도로 정안IC,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 고속도로, KTX 오송역도 가깝다. 단지 북측과 남측으로 각각 상업업무용지 및 도심형주택용지, 복합커뮤니티로 개발될 예정이다.
세종시 첫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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