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0~22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28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9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2.9% 낙찰가율은 72.9%, 평균 응찰자수는 4.5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소재 대지 162㎡, 건물 374㎡ 5층 상가주택으로 첫 입찰에서 16명이 입찰해 감정가 13억2886만원의 118%인 15억695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소재 128㎡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16%인 5억111만원에 낙찰됐다.
◆ 용인시 기흥구 중동 63㎡ 1층 근린상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동 850-1 대성빌딩 1층 102호 63㎡ 근린상가가 오는 6월 5일 수원지방법원 경매 8계에서 나온다. 용인경전철 동백역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아파트 단지, 상업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4억94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3억4580만원에서 매각
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처분 4건, 압류 1건 등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4억4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139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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