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이 7323억원 규모의 중재 신청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1250원(7.49%) 하락한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서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이 발주한 '얀부 발전 프로젝트'의 계약해지와 관련해 컨소시엄 파트너였던 알토우키 및 알토우키의 협력사 비전이 회사에 6억771만달러를 청구하는 중재신청를 두바이국제금융센터 및 런던 국제중재법원의 합작 중재기구에 냈다고 이날 공시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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