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년간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증권사들이 주식 매매 중개 등으로만 20조 원 이상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3개월 간 증권사들이 벌어들인 주식 매매 수수료 수입이 20조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들의 상장이나 채권 발행, M&A 자문 등의 업무를 대행해주고 챙긴 수입은 1조 원에 못 미쳤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