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코프로비엠의 오는 2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57억원, 9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주민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NCA 고객사의 재고조정이 가장 큰 영향을 줬으며 에너지저장장치(ESS) 출하부진과 코발트 가격 하락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라며 "이를 감안해 올해와 내년도 양극재 출하량 예상치가 기존 대비 각각 800톤(-3%), 500톤(-1%) 줄어들
다만 3분기 회복 가능성은 높다고 전망했다.
주 연구원은 "2분기 NCA 재고조정이 일단락되고, 본래의 계절성(성장)으로 ESS 출하량이 살아날 것"이라며 "3분기 출하량 회복의 정도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겠지만 회복은 확실하다"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