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 건설장비 개발·생산업체 대모(대모엔지니어링)가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했다.
24일 오전 9시28분 현재 대모는 전일 대비 2190원(25.14%)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5200원)의 두배를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장 중 한때 가격제한폭(29.74%)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인 대모엔지니어링은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510억2600만원, 영업이익 39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2억8000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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