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5~17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12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43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0.2% 낙찰가율은 82.7%, 평균 응찰자수는 4.6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소재 건물 56㎡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2명이 입찰해 감정가 1억5100만원의 114%인 1억732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 대지 163㎡, 건물 406㎡ 3층 근린주택으로 1회 유찰 후 19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05%인 7억1899만원에 낙찰됐다.
◆오산시 궐동 4층 근린시설 969㎡ 경기 오산시 궐동 621-2 대지 428㎡, 건물 969㎡ 4층 근린시설이 오는 8월 6일 수원지법 경매 17계에서 나온다. 대호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독주택, 아파트 단지, 각급 학교 및 각종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19억5829만원에서 1회 유찰돼 13억708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4건과 압류 1건, 가압류 2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19억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24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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