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는 31일 주유·보험·정비 등 자동차 관련 혜택을 한 장의 카드에 담은 'KB국민 이지 오토(Easy auto) 티타늄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SK'와 'GS칼텍스'의 주유소 또는 충전소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점까지 리터당 150점이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점,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 1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점까지 포인트가 쌓인다. 또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년에 한번 1만점이 적립된다.
영화, 제과, 아이스크림, 편의점 등 생활밀착업종에서 추가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2%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영화관(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제과·아이스크림점, 편의점(CU·GS25), 올리브영 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아울러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항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3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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