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30일 싱가포르 노동부가 주관하는 안전보건 시상식에서 도심지하철 T308 현장과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이 동시에 샤프 어워즈(SHARP Awards)를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샤프 어워즈는 싱가포르 노동부 산하 안전보건위원회가 매년 싱가포르 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노동부가 요구하는 수준 이상의 안전보건 시스템을 갖춘 시공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을 수상하면 싱가포르 관공사 입찰 때 가산점을 부여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의 주역인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T308 사업은 길이 약 1.78㎞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