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한 LG디스플레이가 주가 희석 우려에 신저가를 또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14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500원(3.47%) 내린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LG디스플레이는 1만365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달 31일 7.
앞서 지난달 30일 LG디스플레이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럽 및 아시아 등 해외 금융시장에서 6억 달러(약 7096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해외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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