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일본의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조속한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유동성 지원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일본 수출규제로 원자재 조달 등 경영상 애로를 겪고 있거나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일본 수출규제 품목 수입실적을 보유한 기업 또는 수입기업으로부터 일본 수출규제 품목을 구매한 기업 ▲이들 기업과 연관된 기타 피해기
신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공급하며 기존 보증은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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