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는 자사 남민우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8812주를 장내매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의지 표명으로 해석된다.
취득 단가는 주당 6769원으로 남민우 대표의 지분은 2.99%(94만3997주)가 됐다. 다산인베스트 지분을 합하면 총 24.98%를 소유 중이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최근 투자심리 악화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회사 차원의 자사주 매입 등을 검토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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