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형 펀드·파생상품도 신용등급 매겨

채권형 펀드와 파생상품도 신용등급이 매겨져 투자자들이 신용등급을 보고 투자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이용과 보호에 관한 법' 개정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회사채나 기업어음 등의 신용을 평가해온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업무 영역을 확대해 펀드와 파생상품에 대해서도 신용등급도 매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펀드 신용평가제가 시행되면 투자자들은 신용등급만 보고도 위험성을 파악할 수 있어 묻지마 투자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금융감독당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