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019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1139억원의 실적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934억원)가, 3위는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395억원)이 차지했다.
CM이란 건설사업관리업체가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공사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사후관리단계까지 종합적인 관리업무를 수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CM능력평가는 직전년도 실적 및 재무상태 등 CM사의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까지 협회가 평가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신청업체 43개 대상으로 실시했다.
실적분석 결과 민간 분야 3704억원(53%), 공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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