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추석연휴 전 관내 116개소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 지난 27일 논현동 신축공사장 점검 모습 [사진= 강남구청]

강남구청은 지난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추석연휴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 11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구조기술사 등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연면적 1만㎡ 이상의 대형공사장 54개소와 중소형공사장 51개소, 아파트 재건축공사장 11개소를 방문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적정여부 ▲추석연휴 비상연락망 구축여부 ▲기초지반 절토부 등 안전성여부 ▲가설울타리, 낙하물 방지망 등 유지관리 적정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보강 조치 등 현장 시정 완료하고, 규정을 위반한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