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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회장(왼쪽)이 신한AI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신한금융은 디지털 신기술과 신한의 금융전문성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크고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인공지능 도입을 추진해 왔다. 2018년 신한금융의 주요 자회사(은행, 금투, 생명, 자산운용)와 IBM 및 국내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보물섬 프로젝트'를 공식 가동했다.
신한금융은 보물섬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빅데이터로 글로벌 마켓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하고, 자산 배분 및 글로벌 우수상품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분석 모델 NEO에 대한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진행, 금융권 첫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투자자문사를 공식 출범케 됐다.
신한금융은 '신한AI'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보다 객관적이고 차별화한 투자전략 제공 및 상품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반고객도 고객자산가들이 받던 투자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신한AI는 축적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리스크관리와 신용평가, 컴플라이언스 등 AI적용 범위를 금융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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