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주범 서울시의회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통해 동남권 유통단지 전문상가 '다' 블록에 있는 웰빙문화시설의 임대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가 제공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의원은 건물 건립자인 SH공사가 이 시설을 스파와 클리닉 등으로 분리해 임대하려던 계획을 1인 사업자에 전체를 임대하는 방법으로 변경했다며 이는 자본력을 갖춘 특정 업체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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