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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니에 쯔신(Nie Zhixin) 중신 DXD 회장, 김정훈 에스모 대표. [사진 제공 = 에스모] |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중국 내 투자자 확보 및 개발 및 비즈니스 협업을 위한 미팅 개최 등 중국 내 자율주행 관련 사업을 DXD와 협업해 진행할 계획이다.
에스모는 지난 7월 프랑스 자율주행차 기업 나브야에 2000만유로(한화 약 263억원)를 전격 투자,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자율주행 차량 판매 및 관련 서비스를 독점하게 됐다. DXD와의 MOU는 에스모가 나브야와의 계약을 통해 확보한 독점적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의 중국 내 사업을 위한 것이다. 이번 파트너사 관련 협의를 통해 나브야 차량은 중국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은 지역 격차가 커 교통 소외 지역이 많을 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경우
이어 "중국은 국가정책으로 AI 및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에 큰 협업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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