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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대신증권 |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의 아마존 미국 내 주요 경쟁사(OtterBox, Belkin 등)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품 제조하고 있다"면서 "9월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25% 부과돼 45% 수준인데, 내달 추가 5%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슈피겐코리아는 한국에서 제조해 무관세로 판매하므로 가격 경쟁에 있어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를 통해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 미국 내 시장점유율(M/S)이 약 10% 수준에서 증가할 가능성 높다고 진단했다.
실적 역시 부진했던 2분기에 비해 하반기 개선되는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72억원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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