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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미래에셋자산운용] |
이번 딜은 국내 자본 최대 규모의 해외 대체투자로 Blackstone, Brookfield, GIC, Host Hotels and Resorts 등 유수의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경쟁에서 이룬 것이다.
미래에셋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메가딜에 참여하면서 경쟁하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미래에셋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의 대표 투자금융그룹을 넘어 해외 금융시장에서 글로벌 미래에셋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인수한 호텔들은 안방보험이 지난 2016년 세계 최대 사모펀드 블랙스톤으로부터 매입한 검증 우량자산이다.
진입장벽이 높고 개별 투자 접근이 어려운 5성급 호텔들로 희소가치가 높고 개발 가능 부지가 제한적인 미국 전역 9개 도시 주요거점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을 위한 리조트와 도심 내 호텔 비율이 약 5대 5이며 다양한 브랜드로 이뤄져 분산투자 효과가 높고 높은 희소성으로 인해 장기 투자시 향후 매각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은 "미래에셋이 2003년 해외 진출 이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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