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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법령 등에 의해 반드시 우편으로 안내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체 우편안내장을 2020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전환해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삼성생명 고객들은 보험 관련 주요 사항을 우편 형태로 전달 받았다. 하지만 주소지 변경 등으로 우편이 전달되지 못하거나 타인이 안내장을 개봉해 개인정보가 노출 되는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스마트 안내 서비스는 고객의 휴대폰으로 안내장을 전달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 간편 비밀번호를 통해 본
종이를 절감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고객에게 우편 형태로 발송한 약 2700만건, A4 기준 약 5000만장 이상이 당장 스마트 안내 서비스 전환 대상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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