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6~18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64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198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29.1% 낙찰가율은 83.7%, 평균 응찰자수는 5.0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광주시 도척면 상림리 소재 건물 373㎡ 단층 창고로 감정가 7883만원의 152%인 1억199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건물 44㎡ 2층 근린상가로 3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46%인 1억9226만원에 낙찰됐다.
◆ 군포시 산본동 52㎡ 1층 근린상가 경기 군포시 산본동 1026-10 금정삼성쉐르빌 1층 130호 52㎡ 근린상가가 오는 10월 8일 수원지법 안양지원 경매 3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4호선 금정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 환경은 공장, 오피스텔, 사무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4억8200만원에서 2회 유
찰돼 3억848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 등은 잔금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4억5000만 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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