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모그룹인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룹 이름을 OK금융그룹으로 바꾼다고 7일 밝혔다. 'OK'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이 201
4년 예주·예나래저축은행을 인수하면서 처음 선보인 이름이다. 이는 'Original Korean(진정한 한국인)'이라는 의미다. OK금융그룹은 앞으로 약 20개 계열사 이름을 모두 'OK'로 바꿀 계획이다. 최윤 회장은 "남과 다른 발상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새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