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메딕스가 스탠다드그래핀에 150억원 규모 투자를 완료하고 그래핀 양산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투자 전문가인 짐 로저스가 방한해 그래핀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한다.
나노메딕스는 오는 24일 스텐다드그래핀과 함께 그래핀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0일 공시했다. 특히 지난 8월 나노메딕스 사내이사로 선임된 짐 로저스 이사가 한국을 방문해 그래핀의 미래 성장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전망이다.
더불어 스텐다드그래핀 대표이사 겸 나노메딕스 사내이사를 맡고 있는 이정훈 대표가 그래핀 분야에서만 19년에 달하는 업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그래핀 사업의 현주소와 미래 기술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다. 또 국내 그래핀 전문가인 교수들을 초청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그래핀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꿈의 신소재로 평가 받는 그래핀 사업에 관심이 높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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