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7~10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746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2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0.1% 낙찰가율은 80.8%, 평균 응찰자수는 3.8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왕림리 소재 대지 1750㎡, 건물 1090㎡ 2층 공장으로 1회 유찰 후 6명이 입찰해 감정가 13억9338만원의 107%인 15억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건물 22㎡ 2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01%인 2억3300만원에 낙찰됐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26㎡ 5층 지식산업센터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72-1 송도테크노파크아이티센터 5층 에스 502호 226㎡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10월 24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24계에서 나온다.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도보 8분 거리에 있고 주변은 산업단지, 상업용 시설 및 근린공원과 아파트 단지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7억6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4억942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과 가압류 1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소유자가 점유 사용하고 있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6억5000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9-11120.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