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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송도 커낼워크] |
22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송도 커낼워크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서 지하 2층~지상 5층, 총 연면적 11만7595.573㎡ 규모로 조성된 상업시설이다. 이 중 회사보유분 전용 1만5002㎡ 165개 호실을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인공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약 780m 길이의 유럽풍 노천 스트리트몰로 수로변에는 이색적인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조명,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수, 포토존까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마련돼 있다.
또 수로를 끼고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도 들어서 있으며, 노천 카페거리와 여러 맛집들이 입점한 먹을거리, 이랜드 계열의 프랜차이즈 점포가 밀집돼 있어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게임센터, 공방, 케잌만들기 등 체험공간도 완비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다.
송도 1공구 내 위치한 총 1만2400여 세대를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으며, 송도센트럴파크와 송도달빛축제공원를 찾는 유동인구가 많고 매년 개최되는 세계맥주축제와 팬타포트 락페스티벌에는 연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고있다.
여기에 연간 90만명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되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2021년 개관예정)과 연수세무서(행안부 심의 통과)가 신설될 예정인 만큼 직간접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워터프론트 1단계 개발이 시작됐으며, 겨울동 북측 맞은편에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계획돼 있다.
대형호재들도 많다. 먼저 인천항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오는 12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에는 복합쇼핑몰, 호텔, 리조트 등이 들어서 쇼핑, 레저, 휴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송도국제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신도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개발호재가 남은 만큼, 송도커낼워크를 찾는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추가 개발계획들이 인근에 있어 수요가
선착순 동호수 지정 특별분양가격은 3.3㎡당 2700만~32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송도에서 분양한 대형 상업시설들의 3000만~5000만원대( 1층 기준)보다 저렴하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NC큐브 커넬워크 여름동 202동 170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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