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KEIT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신보와 산업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KEIT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신보는 이달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2020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IT 추천 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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