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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이베스트투자증권 |
레이언스는 디지털 X-Ray 시스템에서 핵심 부품인 디텍터(눈에 보이지 않는 X선에서 디지털 영상을 얻기 위해서는 X선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 검출하는 역할이 필요한데, 디텍터가 이러한 기능을 수행)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매출 비중은 TFT 디텍터(대면적 유리, 내구성↑ 제품수명↑, 면적 당 원가 저렴) 37.8%, CMOS 디텍터(고해상도, 동영상 구현 가능) 35.8%, I/O 센서(CMOS 기술을 이용한 치과 구강센서) 13.3% 수준이며, 전방산업 비중은 Medical 35.8%, Dental 44.0%, Industrial 9.1% 등이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레이언스는 매년 매출액이 성장(과거 5년 연평균성장률 11.0%, 역성장 없음)하고 있다"면서 "이는 레이언스의 디텍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영상진단기기 시장의 성장(X-Ray 디텍터 시장 연평균 5.6% 성장 추정)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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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규모는 미미(상반기 매출 비중 8.6%)하지만
정 연구원은 "또 CMOS 디텍터 사업에서 계열사인 바텍 외에 고객선 확대 기대감이 있다"면서 "레이언스는 중국 신규 덴탈 시스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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