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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KTB투자증권] |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 비메모리 증설과 소재 국산화 수혜로 에스앤에스텍의 블랭크마스크 매출은 중장기 점증할 것"이라며 "극자외선(EUV) 펠리클 사업도 현실화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에서 주가 재평가 가능성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에스앤에스텍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41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7%, 211.8% 늘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에스앤에스텍의 올해 실적에 대해 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4%, 102.3% 늘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는 발빠르게 소재 국산화에 나서는 모습"이라며 "특히 반도체 블랭크마스크 일본 의존도는 90%로 국산화가 가장 시급한 품목"이라고 분석했다. 정부에서도 추경을 통해 에스앤에스텍의 국산화를 지원 중이고, 고객사도 조달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디스플레이향 블랭크마스크 수요도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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