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산업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놓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일 대비 1250원(6.85%) 내린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5일 송원산업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다고 공시했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폴리머안정제의 판매량이 예상을 하회한 점도 있지만, TPP와 윤활유 산화방지제 등 기타사업부의 손실이 확대된 것이 부진한 실적의 주원인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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