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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회 베트남 유학생회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신공영] |
이번 행사에는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과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대사, 전규안 숭실대 학사부총장, 재한 베트남 유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한신공영은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의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고, 재한 베트남 유학생들에 대한 격려 및 상호 교류 진작을 위해 '재한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날은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대사, 한신공영 최용선 회장 등의 축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유학생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전통음식 축제와 베트남 유학생들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민간외교 차원에서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진행해왔던 행사가 어느덧 15회를 맞이했다"면서 "양국간 최대 민간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은 본 행사가 앞으로도 양국 우호를 상징하는 민간교류로써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우호증진 및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2004년 베트남 사무소 설립 이후 빈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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