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5일 신사옥인 서울 영등포 문래동 소재 영시티에서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광고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영상이나 광고이미지 그리고 광고카피 형식으로 출품작을 응모 받아 진행됐으며,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고 10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하여 총 27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상, 광고이미지, 광고카피 부분에 총 418건이 응모 되었으며, 뮤직비디오 형식의 '그래서 나 다시 해' 를 제작한 안용진씨가 영상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고이미지 부문에서는 '쇼핑이 가벼워졌다'를 출품한 강진만씨가, 광고카피 부문에서는 황병주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최종 순위는 창의성, 흥미성, 정보의 정확성, 전달력을 기준으로 결정됐으며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한국씨티은행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씨티은행은 체크카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블랙프라이데이와 광군제 등 해외 직구 시즌을 맞아, 직구 포함 해외결제 시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이벤트 기간 중 누적 해외사용액이 미화 700불 이상이면 7만원, 500불 이상이면 5만원, 300불 이상이면 3만원의 쇼핑지원금이 주어진다. 여기에 누적 해외사용액이 미화 1000불 이상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참고로 동 이벤트 혜택을 받으려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등록이 필요하다.
더불어 11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씨티 글로벌 월렛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5만원 이상 사용하면 미화 5달러 상당의 원화 캐시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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