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가 8억명 회원수를 보유한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 '왕이뮤직'과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왕이뮤직 플랫폼을 통해 한중 톱스타들과의 콜라보로 별도 제작된 화장품, 스타굿즈 등 전방위 제품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브이티지엠피는 최근 중국 왕이그룹 자회사 클라우드라펜티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왕이뮤직 플랫폼 내 스타 굿즈 프로모션, 톱스타들과 브랜드 간 매칭 제품 및 자체 PB 상품 개발 등 한중 톱스타들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마케팅 플랜을 최종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자체 보유한 화장품 브랜드의 왕홍 마케팅 등 앞서 진행해왔던 미디어 커머스 사업 사례들이 매번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왔던 만큼,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 삼아 왕이뮤직 플랫폼 특성에 최적화된 콘텐츠도 자체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브이티지엠피 관계자는 "긴 침체기를 이어왔던 한중 관계는 게임 판호 개방과 함께 본격적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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