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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C&C는 지난 30일 계룡대 육·해·공군 본부를 찾아 기부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현역 병사들의 정서함양과 교양증진을 위해 병영도서 기부금 총 6억3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군인공제회 C&C의 기부 활동은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현역 병사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스포츠용품 등 총 1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고 올해 들어 병영도서관의 설립, 시설, 도서관자료 및 운영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총 6억300만원의 병영도서 기부금을 육·해·공군 및 해병대에 기부했다.
이광수 군인공제회 C&C 사장은 "나라사랑카드 등의 병 복지서비스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대부분을 다시 병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환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며 "국토방위의 최일선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병사들의 복지향상과 군복무의 가치 제고를 위해 국방부, 각 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인공제회 C&C는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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