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는 30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 설치·유지 ▲보육시설의 설치·개보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주 도로, 보안등 및 경로당 보수 ▲에너지절약 시설 설치·개선 ▲단지 내 수목 전지작업 등이다.
자격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단지별 최대
구는 신청 단지를 현장실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대상단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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