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2017년 7월 출시한 'KB에이블어카운트'가 잔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KB에이블어카운트는 한 계좌에서 다양한 자산을 거래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일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KB에이블어카운트 잔액은 올 들어서만 1조8000억원 많아지며 전년 말 대비 잔액이 두 배 넘게
KB증권은 올 상반기 글로벌 대체투자상품도 본격 출시해 진입 장벽을 최대한 낮추는(최소가입금액 1억원) 등 투자 상품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서는 고객별 필요에 따른 다양한 만기와 위험 성향에 맞는 인컴형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