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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별인정을 받은 원료는 100% 천연 지중해 식물인 로즈마리와 자몽 추출물을 혼합한 복합물이다. 인정 내용은 추출물 복용을 통해 '자외선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기능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외선 노출에 대해 72시간과 8주로 나눠 인체시험을 수행했고, 시험 결과 250㎎ 섭취 시 자외선 노출 25시간 후부터 홍반의 20% 감소가 확인됐다"며 "섭취 2주째부터는 홍반 감소는 물론 대표 피부 유해물질인 과산화지질의 감소가 30%대로 나타나는 등 주름 및 탄력 개선 기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개별인정 원료'는 개별회사가 식품의 기능성을 규명하고 이 규명된 기능성을 식약처를 통해 법적으로 인정받는 제도다.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물질로 인정받으면 해당 업체는 일정기간 이 물질에 사용과 납품 등에 독점적 관리를 부여 받는다.
이 관계자는 "개별인정을 받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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